최근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Sony Global Education)과 클래스인은 일본 내의 교육 기관들을 위한 인터랙티브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클래스인의 온라인 교육 형식을 기반으로 팬데믹 및 격리 기간 동안 일본 교육 기관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파트너쉽은 팬데믹 이후에도 온라인 교육의 심층적인 적용을 동시에 모색하며, 온라인 교육에서 중국과 일본을 잇는 다리를 놓을 것입니다.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과 협력하는 클래스인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선언된 이후 대부분의 일본 학교는 휴교하였으나,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과 클래스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 교사와 학생은 인터랙티브 수업을 통해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손 들기’ 기능을 통해 선생님이 수업 중 던지는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되었죠. 선생님은 정답을 맞히거나 우수한 참여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가상의 트로피를 보내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터랙티브 학습 플랫폼은 오프라인 교육 경험의 이점을 유지하며 스마트 교실의 이점을 함께 활용하여 일본 학생들의 열정을 자극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팬데믹 기간 내에 생길 수 있는 교육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클래스인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일본 학생들

소니 글로벌 에듀케이션은 클래스인과 공동으로 구축한 플랫폼이 일본  내교육 기관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원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학생들이 팬데믹 시기에 학습의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에도 교육 기관 부족이나 교육 자원 불균형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클래스인은 2014년 설립 이래 중국 및 전 세계의 교육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0년 3월부터 약 70개국, 수만 개의 학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월 평균 4.3시간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북경대학교, 중국과학기술대학교, 칭화대학교, 상하이교통대학교, 뉴오리엔탈대학교, 좋은미래대학교 등 중국 내의 유수 대학교 및 교육기관은 물론 롤랜드대학교, 알칼라대학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을 비롯하여 Udacity, Pearson 등의 국제 교육 기업들 역시 클래스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래스인은 앞으로도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여 제품의 혁신성을 유지하고 기술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 경험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직면한 문제이며, 전 세계 교육자들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교육 방식에 접근해야 합니다. 클래스은 팬데믹이 광범위한 교육 시스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 교육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